사진 :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현장에서 무사고 밴드를 착용한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 솔루션 기업 스토리포유(대표 임희연)가 자사의 온열 질환 예방 산업용 스마트 밴드 '무사고 밴드'를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범용 스마트 밴드 기술을 고도화한 '무사고 밴드'는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관리에 활용된 업계 최초의 제품이다. 업체 측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와 제조·유통 산업 현장의 1인 근로자 등의 안전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심박수와 체온을 복합 분석해 온열 질환을 정확히 진단한다. 또한 작업 환경별 맞춤형 위험 지표 설정 기능을 제공,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무사고 밴드를 도입, 근로자 안전 관리에 활용 중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근로자와 유소견자(심혈관질환자 등)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확립해 운영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의 심성현 차장은 "해당 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망 인프라를 교체해 유수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현장 작업팀들이 각 시·군에 산발적으로 퍼져 작업이 이뤄지고, 특히 상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이 병행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늘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에 취약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스마트 밴드로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희연 스토리포유 대표는 "무사고 밴드에 대한 좋은 평가로 타 현장의 재구매 및 추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4.08.08 | 머니투데이
사진 :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현장에서 무사고 밴드를 착용한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 솔루션 기업 스토리포유(대표 임희연)가 자사의 온열 질환 예방 산업용 스마트 밴드 '무사고 밴드'를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범용 스마트 밴드 기술을 고도화한 '무사고 밴드'는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관리에 활용된 업계 최초의 제품이다. 업체 측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와 제조·유통 산업 현장의 1인 근로자 등의 안전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심박수와 체온을 복합 분석해 온열 질환을 정확히 진단한다. 또한 작업 환경별 맞춤형 위험 지표 설정 기능을 제공,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무사고 밴드를 도입, 근로자 안전 관리에 활용 중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근로자와 유소견자(심혈관질환자 등)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확립해 운영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의 심성현 차장은 "해당 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망 인프라를 교체해 유수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현장 작업팀들이 각 시·군에 산발적으로 퍼져 작업이 이뤄지고, 특히 상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이 병행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늘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에 취약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스마트 밴드로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희연 스토리포유 대표는 "무사고 밴드에 대한 좋은 평가로 타 현장의 재구매 및 추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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